메이저놀이터 입장



경전선에 있던 기차역으로 삼랑진역과 한림정역 사이에 있었다. 1906년 12월 12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무궁화호가 운행되며 여객 업무를 담당하였다. 점점 여객 수요가 줄어 2004년 무배치간이역(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2010년 무정차간이역(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간이역)으로 격하된 후, 2010년 11월 12일 역사가 철거되었다. 코레일(Korail) 부산경남본부 소속으로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리 15-1에 있었다.


조선시대의 마지막 왕릉인 유릉(裕陵)은 조선 왕릉 중에서 하나의 봉분에 세 명을 합장한 유일한 동봉삼실릉(同封三室陵)이다. 홍릉처럼 황제릉 양식으로 조성되어 있지만 홍릉에 비해 능역 규모가 약간 작은 편이다. 봉분을 감싼 병풍석과 난간석에는 꽃무늬가 새겨졌으며, 혼유석·망주석·사각 장명등의 석물이 배치되어 있다. 대부분의 조선 왕릉에 설치된 석양(石羊)과 석호(石虎)는 없다.


녹두루미라고도 한다. 들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를 벋으면서 자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80~180cm 정도로 자란다. 줄기를 따라 이어진 선이 있어 줄기는 길이 1∼2m로 능선(稜線)이 있어 네모지며 가늘고 길게 덩굴진다.잎은 어긋나며 거의 잎자루가 없다. 작은잎은 5∼7쌍이 마주 붙거나 어긋나게 붙으며 끝은 2∼3개로 갈라진 덩굴손이 된다. 6∼9월에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잎겨드랑이에서 붉은 자주색의 꽃이 나오고, 꽃자루가 길며 많이 핀다.


1728년 커피 경작이 시작되었고 1768년 커피 산업이 크게 발전하였다. 섬의 대부분이 고지대 산악지역으로 기후가 서늘하고 안개가 잦으며 강수량이 많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으로 이루어져 커피 재배에 이상적이다. 특히 동쪽 블루마운틴(Mt. Blue mountain) 기슭의 해발 1,200m 이상 지역의 짙은 안개는 커피나무의 성장을 더디게 하여 타 지역에 비해 생두의 밀도가 높고 우수한데, 이 커피를 블루마운틴(Blue mountain)이라고 부른다. 재배되는 품종은 아라비카(Arabica)이며 수확은 8월~9월경, 습식법(Wet Method)으로 가공한다. 2008년 총 생산량은 24,000톤으로 세계 40위를 차지하였다. (ICO; 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2008년 crop year 기준)


나치산은 예로부터 산악신앙 수행(修行) 장소로 꼽혀온 영산(靈山)이며, 몇 개의 계곡에 60여 개의 폭포가 흩어져 있다. 그중에서도 일본 토속신앙인 신도를 중심으로 유교, 불교, 도교, 음양오행설 등 다양한 종교의 신앙생활이 수행된 48개의 폭포(那智四十八滝)를 총칭하여 나치폭포라 부르며, '나치48폭포'나 '나치의 대폭포[那智の大滝]'라 부르기도 한다.


경산시 자인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한장군놀이는 여원무(女圓舞)를 중심으로 한 민간신앙이자 민속놀이로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이다. 신라 말 혹은 고려 초의 인물로 전해지는 한 장군이 여자로 분장하고 여원무를 추다가 넋을 잃고 구경하는 왜구를 물리쳤다는 유래를 가진 한장군놀이와, 자인 단오절 민속행사가 어우러진 향토민속축제이다. 경산시 주관, 한장군놀이보존회 주최로 단옷날에 즈음하여 2일간 열린다.


결명자는 양명(羊明), 양각(羊角), 마제결명(馬蹄決明), 초결명(草決明), 야녹두, 가녹두라고도 한다. 석결명(Cassia occidentalis :石決明)은 결명자와 전혀 다른 식물로 초세가 약하고 수량성도 낮으며 줄기 끝 부위에서만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팥꼬투리 모양과 비슷하다.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깨끗하며 항상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물결이 잔잔하고 갯벌이 발달하여 가족피서지로 적합하다. 샤워장·탈의장·파라솔·바다보건소·임해문고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다년간 폐쇄되었다가 2018년 재개장하였다.


비늘은 비교적 크며 머리의 등쪽은 눈이 있는 곳까지 비늘로 덮여 있지만 뺨과 아가미뚜껑에는 없다. 가슴지느러미는 크고 길며 몸통의 양쪽 아가미뚜껑 바로 뒤에 붙어 있다. 배지느러미는 가슴지느러미의 배쪽에 있고, 좌우의 배지느러미가 합해서 이루어진 흡반은 타원형이다. 꼬리지느러미는 끝이 둥글고 퍼져 있다. 측선(옆줄)은 없다.


일찍이 상하이는 뉴욕, 런던과 견줄 만한 아시아 최대의 무역도시로 번창했었다. 그러나 상하이의 이면에는 마약과 범죄로 얼룩진 뒷골목도 있어서 빛과 어둠이 공존하며 묘한 매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곳이었다. 이러한 격동의 시대에 탄생한 칵테일로 이름만큼이나 묘한 동양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색채와 향기로 표현하고 있다. 자메이카 럼과 아니세트(아니스의 종자로 만든 리큐어)가 개성 강한 풍미를 만들어 내고, 그레나딘 시럽의 단맛과 레몬 주스의 신맛이 적절하게 가미되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룬다. 셰이커에 얼음과 자메이카 럼 1½온스, 아니세트 ⅓온스, 레몬 주스 ⅓온스, 그레나딘 시럽 2대시를 넣고 잘 흔든 다음 칵테일 글라스에 따른다.

1895년에 건설한 반에드벨데 저택은 에드몽 반 에드벨데(Edmond van Eetvelde) 남작의 의뢰로 건설한 것이다. 이곳도 역시 중앙의 응접실이 오르타 건축의 특징적인 면모를 잘 보여준다. 둥근 스테인드글라스 지붕 덕분에 자연광이 쏟아져 들어오는 팔각형 구조다. 철제 계단난간 등 장식적인 요소가 풍부하게 가미되어 있다. 차고와 집무실로 쓰이는 별채는 1898년에 건설되었는데, 본채에 비해 전통적인 양식을 따르고 있다.

중국의 역대 왕조들이 북방 유목민족의 침공을 막기 위해 세운 토토사이트 성벽으로 ‘장성(長城)’으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 때에 처음 건립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오늘날 남아 있는 성벽은 대부분 15세기 이후 명나라 때에 쌓은 것이다. 길이가 서쪽의 간쑤성[甘肅省] 자위관[嘉峪關]에서 동쪽의 허베이성[河北省] 산하이관[山海關]까지 2,700㎞에 이른다. 지형의 높낮이 등을 반영하면 실제 성벽의 길이는 6,352k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문화유산으로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그리고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라고 불리며 2007년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1978년12월 1일에 미국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1980년 국립공원 및 보존지구로 지정되었다. 공원의 대부분이 자연보호구역으로 보존되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노아턱 국립보호구(Noatak National Preserve)와 인접해 있다. 공원명칭은 자연보호론자인 밥 마샬(Bob Marshall)에 의해 명명되었는데, 그는 1929년 코유쿡강(Koyukuk R.) 북쪽 지류를 탐험하다가 현재 공원에 뻗어있는 산맥 중의 일부와 마주치게 되었고 이곳을 "북극으로 들어가는 문"이라는 의미의 "Gates of the Arctic" 로 불렀다.

한강의 지류인 동강(東江)에 흘러드는 오대천(五臺川)과 조양강(朝陽江)의 발원지이다. 맑은 날 동해가 보인다는 망운대·백발암·장자탄·용굴계곡·비룡종유굴 등을 가리왕산 8경으로 꼽는다. 벨패재(일명 벽파령)·성마령·마전령 등 수많은 고개가 있고, 경사도가 완만하여 등산로로 인기가 높다.

행정구역상 만달레이(Mandalay)구 핀마나 읍에 위치하며, 양곤에서 북쪽으로 약 320km 떨어져 있다. 핀마나는 오래전부터 미얀마 군대의 거점 지역이었고, 이와 같은 지리적 이점 때문에 이곳으로 수도를 이전하기로 결정하여, 2005년 11월에 먼저 중앙 정부의 각 부처를 옮기고 이어서 11개 군부대와 나머지 11개 정부 부처를 옮겼다. 그러나 수도 이전의 합리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계속 이어졌다.

솔숲야영장·삼거리야영장·들머리야영장에 58개의 야영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숙박시설로 단독산장 형식인 숲속의 집 6동(3동-30㎡, 3동-46㎡)과 단체숙박동인 산림휴양관(10실-30㎡, 1실-60㎡), 산림수련관(8실-50㎡)이 있다. 교육시설로 강당 1동(수용인원 80명, 방송시설 및 빔 프로젝트 설치)과 삼림욕장의 숲속교실 8실(수용인원 50명)이 있으며 위생시설로 취사장 3동과 음수대 2개소, 샤워 및 탈의장 2동, 화장실 8개소가 있다. 그밖에 캠프파이어장 1개소, 식당 1동(100명 수용), 주차장 2개소, 족구·축구장 1개소, 정자, 구름다리, 분수대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가거도패총이 지방기념물 제130호로, 멸치잡이노래가 지방무형문화재 제22호로, 구굴도 해조류(뿔쇠오리·바다제비·슴새) 번식지가 천연기념물 제341호로 지정되어 있다. 가거도 8경으로는 독실산, 회룡산과 장군바위, 돛단바위와 기둥바위, 섬등반도의 절벽과 망부석, 구곡의 앵화와 빈주바위, 소등의 일출과 망향바위, 남문의 해상터널, 구굴도와 칼바위 등이 있다. 특산물로는 이 섬에서만 나는 뿔소라가 있으며,각종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 희귀조류인 뿔쇠오리, 바다제비, 슴새 등이 서식한다.

감자뭉생이는 감자투생이와 만드는 방법이 약간 차이가 나는데, 뭉생이의 경우 감자를 갈아 물기를 짠 후에 앙금과 건더기를 혼합하여 시루떡으로 쪄내고, 투생이는 감자 건더기에 녹말가루를 섞어 적당한 크기로 떼어내어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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